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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면 화이자·모더나백신 효과 저하! . 흡연자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비흡연자보다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합니다. 일본 연구진은 최근 흡연자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면역반응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해당 연구는 동료평가(피어리뷰)에 앞서 지난 7일 의학논문 사전공개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게재됐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비 연구를 통해 mRNA 방식으로 개발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유도한 항체의 수치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이번 예비 연구는 32~54세 사이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연구진은 의료진이 백신 2차 접종을 마친지 약 3개월 뒤 혈액샘플을 채취해 연구를 진행했다고합니다. 연구 결과, 이전에도.. 2021. 8. 27.
화이자 · 모더나 맞고 부작용…증상과 그 대처법은? 이제 본격적으로 40대 이하 연령의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이 됩니다. 40대 이하 접종 대상자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주로 맞게 됩니다. 접종 뒤에는 아주 드물지만 급성 쇼크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심장 염증, 그리고 혈전증을 주의를 해야 하는데,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인정한 국내 접종 부작용 129건 중 급성 쇼크, 즉 아나필락시스가 12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미국 조사에서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후 100만 명당 2.5명꼴로 발생했습니다. 심한 두드러기에 어지럽고 혈압이 떨어지며 실신까지 악화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PEG'라는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대장내시경 세척제, 여러 종류의 화장품이나 약품에 심한 두드러기 경험이 있었다면 미리 검사.. 2021. 8. 27.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후 나타나는 심근염·심낭염 심근염·심낭염은 mRNA 계열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후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입니다. 심근염은 심장의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이고,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주로 16세 이상 젊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차 접종보다는 2차 접종 후 더욱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 심근염·심낭염의 증세] 주요 증상은 가슴통증·압박감·불편감, 호흡곤란이나 숨가쁨, 호흡시 통증,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등입니다. 백신 접종 후 수일 이내 발생합니다. 심낭염은 백신을 맞고 수일 이내에 숨을 깊게 마실 때, 자세 방향을 바꿀 때, 기침을 크게 할 때, 몸을 뒤로 젖힐 때 가슴 통증이 생긴다면 의심.. 2021. 8. 27.
#18~49살 사전예약자 백신접종 18살에서 49살 청장년층의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진행됩니다. 1, 2차 접종을 합쳐 1,500만 명이 추석 전까지 백신을 맞도록 한다는 게 정부 목표인데요. 청장년층의 경우 접종 일자를 다음 달 초ㆍ중순으로 앞당길 수 있도록 조정하고, 고령층은 언제라도 바로 신청해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670만여 명, 인구의 52%에 해당합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추석 전까지 1천만 명이 더 맞아야 합니다. 현재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한 청ㆍ장년층은 1,015만 명 정도, 정부는 추석 연휴 전에 최대한 많은 사람이 접종받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추석 이전에 접종할 대상자도 200만 명 더 늘려, 추석 이후 맞기로 돼 있던 사람들이 날짜를 앞당겨 다시 예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40대 이하 예약자.. 202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