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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오접종 한달새 두배로! `백신관리시스템의 필요성

by 존슨과제시 2021. 8. 30.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하반기 병·의원 등에서도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50대 이하 연령층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진행되면서 각종 오접종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아직 중증 이상반응 사례는 보고된 바 없지만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가 중요한 시점에서 자칫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추진단에 보고된 오접종 사례는 895건입니다.

 


1·2차 접종 합계 약 4036만회 가운데 0.002% 수준이지만 
오접종 신고 자체는 최근 들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6월30일까지 누적 379건이었던 오접종 신고 건수는 
하반기 예방접종이 시작된 7월30일 442건으로 한 달간
 63건이 늘었으나, 8월27일까지 28일간 2배 이상(453건) 급증했습니다. 

 


최근 오접종 사례 증가는 7월26일 55~59세를 시작으로
 대규모 예방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접종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특히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위탁의료기관에서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경우 접종 전 희석이 필요한 것처럼 
다루는 방식이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과는 다릅니다.

 


이달 23일 강원 강릉 한 의료기관에선 
아스트라제네카백신 2차 접종 대상 주민 40명에게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독일·덴마크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교차 접종을 허용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5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에 한해 7월부터 
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12~13일 청북 청주 한 의원에선
 희석 과정 없이 화이자 백신을 투여, 10명이 
정상량의 5~6배 원액을 접종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접종 사례 895건을 유형별로 보면 백신 종류 착오 또는 유효기간 경과
온도 이탈 등 보관상 오류가 350건(39.1%)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접종용량을 과다하게 또는 적게 주입한 오류가 275건(30.7%)입니다. 

 


허가된 접종 간격보다 더 빨리 접종한 접종 시기 오류가 128건(14.3%),
 1~2일 사이 같은 사람에게 재접종하거나 허가된 연령 범위를 벗어난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한 접종 대상자 오류가 93건(10.4%)입니다. 
이외에 희석액 오류 45건(5%), 주입방법 오류는 4건(0.4%)이 각각 발생했습니다. 

이상반응에 대해선 질병관리청이 오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일 기준 3일, 5일, 7일마다 문자 메시지로
 이상반응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보고된 오접종 사례 중
 중증이나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오접종 방지를 위해 질병청과 행정안전부, 각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의료기관 안전 접종 준비 현황을 점검·보완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용 백신별 인식표를 배부하고 교육 영상 이수, 
의료기관-보건소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 점검 대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다양한 종류의 백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수 있는 통합 백신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러한 백신 관리가 가능해야 백신을 잘못
진통제로 알고 잘못 접종을 하거나 혹은 두번이나 중복
접종을 하는 불상사도 막을수 있습니다.
 


​리얼타임메디체크의 통합플랫폼은 
실시간백신관리시스템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신의
실시간 수요정보와 접종이력, 향후 수요예측까지 
한번에 파악할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하반기 접종이 다수의 백신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오접종 방지를 위해서 통합 백신관리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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